『내 인생의 책』 – 박웅현
『내 인생의 책』 – 박웅현
“책은 내 인생의 방향을 잡아준 나침반이었다”
✅ 책을 읽는다는 것은 삶을 다시 정리하는 일이다
광고인 박웅현은 『책은 도끼다』 이후,
이번엔 ‘자신의 인생을 이끈 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13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그 책들에는 단순한 정보나 감상이 아닌,
삶의 순간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 문장과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내 인생의 책』은 책에 대한 책이지만,
동시에 한 사람의 인생을 책을 통해 들여다보는 성찰의 기록입니다.
✅ 저자 소개 – 박웅현
- 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대표작: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
- 감성적 창의성과 문장 중심 독서법으로 독서 전도사로 활동
- 광고와 인문학을 연결시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 인생의 중요한 국면마다 “책이 길을 열어줬다”고 말함
✅ 책 내용 요약
『내 인생의 책』에는 저자가 감명 깊게 읽은 13권의 도서가 등장하며,
그 중에서도 감정적으로, 철학적으로 깊이 다가온 문장들이 중심이 됩니다.
🔹 1. 『사람의 향기』 – 김형경
“상처받지 않으려는 사람은 진심도 전하지 못한다.”
✔ 인간관계에 대한 본질적 통찰.
박웅현은 이 책을 통해 감정 회피가 아닌 진심 전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 2.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삶의 의미는 그 안에 존재하지 않고, 태도에 달려 있다.”
✔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정신과 의사 프랭클의 기록은
삶에 대한 궁극적 질문에 직면한 사람의 존엄함을 말합니다.
그는 이 책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꼽습니다.
🔹 3. 『도덕경』 – 노자
“도(道)는 말할 수 없고, 이름 붙일 수 없다.”
✔ 광고인으로서 겉으로 보이는 메시지보다
본질과 흐름을 중시하는 감각을 이 책에서 얻었다고 말합니다.
🔹 4.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김난도
✔ 고단한 삶의 언덕을 넘는 사람에게
“흔들리며 단단해지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책
🔹 5. 『자기 앞의 생』 – 로맹 가리
✔ 소년 모모와 로자 아줌마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인간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을 느끼며 눈물 흘린 책이라고 밝힙니다.
🔹 6.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 “삶을 논리보다 본능으로 껴안는 법”을 가르쳐준 책
→ ‘조르바처럼 살자’는 생각을 하게 한 결정적 순간
🔹 7. 『인생 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죽음을 앞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만든 책
🔹 8.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 ‘넓고 얕은’ 독서를 통해
지식의 겸손함과 교양의 출발점을 일깨워줌
🔹 9. 『하이델베르크의 낭만주의자들』
✔ 서정적 감수성과 문학, 철학을 넘나드는
중년의 지성적 감수성을 확장시켜 준 책
🔹 10.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 꿈을 좇는 순수함과
“진짜 중요한 건 이미 내 안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줌
🔹 11.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 광고인으로서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을 실감케 한 책
→ 실용과 감성의 조화
🔹 12.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 ‘무지’에 익숙한 사회의 위기와
보이지 않음에 대한 철학적 고찰
🔹 13. 『예술가처럼 훔쳐라』 – 오스틴 클레온
✔ 창의적인 사람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것을 잘 해석하고 연결하는 사람이라는 통찰을 줌
✅ 이 책이 주는 메시지
독서 | 책은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
인간관계 |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진심이 닿는다 |
죽음과 삶 | 죽음을 이해하면, 삶을 더 깊이 산다 |
창의성 | 창의력은 감각과 연결의 산물 |
삶의 태도 | 흔들려야 단단해진다 |
✅ 중장년층에게 특히 유익한 이유
삶의 방향을 다시 찾고 싶다 | → 인생의 갈림길마다 책은 좌표가 되어줌 |
감정이 무뎌지고 있다 | → 문장 하나가 감정을 다시 흔들어 놓음 |
인간관계가 어렵다 | → 상처와 관계, 표현을 책으로 배우게 됨 |
자아가 흔들린다 | → 나의 감정과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 됨 |
✅ 인상 깊은 문장 5가지
- “책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었고, 때론 도끼였다.”
- “인생의 해답은 결국 질문하는 힘에서 나온다.”
- “읽기 전과 읽은 후, 나는 다르게 살게 되었다.”
- “책은 내게 말을 가르치기보다, 듣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 “삶이란 흔들리는 것, 책이란 그 흔들림의 줄을 잡아주는 것.”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독서를 통해 인생의 방향을 다시 정비하고 싶은 중장년
- 의미 있는 책을 찾고 있지만 무엇을 읽을지 모르는 사람
- 삶의 변곡점에서 책으로 위로받고 싶은 분
- 감성과 지성을 동시에 채우고 싶은 독자
- 깊이 있는 문장과 감동이 필요한 사람
“『내 인생의 책』은 광고인 박웅현이 인생의 전환점마다 만난 13권의 책을 통해 삶의 철학과 감정을 전하는 에세이로, 중장년 독자에게 문장의 울림과 독서의 깊이를 다시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 당신에게도 ‘인생을 바꾼 책’이 있으신가요?
『내 인생의 책』은 누군가의 인생 문장 속에서
나의 삶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