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기술(전기와 기술의세계)
레벨3, 레벨4 차이는? 자율주행 기술 단계별 쉽게 정리
holysim100
2025. 4. 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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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 레벨4 차이는? 자율주행 기술 단계별 쉽게 정리
– 이제 자동차는 스스로 달립니다. 차이점, 정확히 이해하세요!
“자율주행차, 다 똑같은 게 아닙니다”
"자율주행차" 하면
- 스스로 알아서 달리고,
-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차를 상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율주행에도 ‘단계(Level)’가 있고,
레벨3와 레벨4는 완전히 다릅니다.
오늘은
- 자율주행 단계별 차이점,
- 특히 레벨3와 레벨4의 핵심 차이,
- 지금 어디까지 상용화됐는지
중장년층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 자율주행 기술 단계, 기본 개념
국제자동차공학회(SAE)가 정한 기준에 따르면
자율주행은 Level 0 ~ Level 5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됩니다.
단계설명운전자 역할
Level 0 | 자율주행 기능 없음 | 직접 운전 |
Level 1 | 운전 보조 (가속/조향 중 1개) | 지속적인 주시 필요 |
Level 2 | 부분 자율주행 (가속+조향 모두 지원) | 운전 주시 필수 |
Level 3 | 조건부 자율주행 (특정 상황) | 시스템이 운전, 요청 시 운전자가 개입 |
Level 4 | 고도 자율주행 (특정 지역 한정) | 시스템이 완전 운전, 운전자 개입 불필요 |
Level 5 | 완전 자율주행 (제한 없음) | 운전자 없이 어디든 주행 가능 |
📌 레벨3부터가 "진짜 자율주행"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레벨3와 레벨4, 가장 큰 차이
구분Level 3Level 4
주행 주체 | 시스템이 주행 → 긴급 상황 시 운전자 개입 | 시스템이 주행 → 운전자 개입 필요 없음 |
조건 | 특정 고속도로, 교통 상황 등 제한적 | 정해진 지역(지오펜스) 내 완전 자율 |
예시 | 혼다 레전드 Sensing Elite | 웨이모 로보택시, 현대 로보라이드(시범) |
책임 | 긴급 상황 시 운전자 전환 요구 | 시스템이 책임 |
운전자 존재 | 필요 | 없어도 됨 (무인 가능) |
✅ 핵심 요약
- 레벨3: 차가 대부분 알아서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사람이 직접 운전해야 함
- 레벨4: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고, 차가 끝까지 책임지고 운행
✅ 각 자율주행 단계별 구체적 특징
▶ Level 0 – 수동운전
- 브레이크, 가속, 조향 모두 사람이 직접 조작
- 일부 경고 시스템(예: 차선이탈 경고)만 제공
▶ Level 1 – 운전 보조
-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지원(LKA) 기능
- 운전자는 손과 발 모두 차량 통제 필요
💬 예시
- 현대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Level 2 – 부분 자율주행
- 가속, 감속, 조향까지 지원
- 그러나 운전자는 여전히 주의 집중 상태 유지해야 함
💬 예시
- 테슬라 오토파일럿, 메르세데스 벤츠 드라이브 파일럿(Level 2+)
▶ Level 3 – 조건부 자율주행
- 차가 주행 대부분을 담당
- 고속도로, 정체 구간 등 한정된 조건 하에서 가능
- 긴급상황 발생 시 시스템이 경고 → 운전자가 즉시 개입해야 함
💬 예시
- 혼다 레전드 Sensing Elite (일본 최초 상용화)
-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드라이브 파일럿(독일 일부 지역)
▶ Level 4 – 고도 자율주행
- 특정 지역(지오펜스)에서는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
- 차량에 운전대, 페달이 없어도 가능
- 다만 특정 지역, 특정 조건(날씨 등) 하에 한정
💬 예시
- 웨이모 로보택시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 현대차 로보라이드(서울 강남 시범 운행)
▶ Level 5 – 완전 자율주행
- 장소, 시간, 조건 상관없이 운전자 없이 어디든 이동 가능
- 아직 상용화는 먼 미래 (2030년대 이후 예상)
✅ 현재(2025년 기준) 상용화 수준은?
지역주요 서비스단계
미국(웨이모) | 로보택시 | Level 4 (제한적) |
일본(혼다) | 고속도로 자율주행 | Level 3 |
독일(벤츠) | 조건부 고속도로 자율주행 | Level 3 |
한국(현대) |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 | Level 4 (제한적) |
✅ 아직 대부분은 Level 2~3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Level 4는 일부 도시, 제한 구역 내에서만 운영 중입니다.
✔ 중장년층이 알아야 할 변화 포인트
항목변화 내용
차량 구매 기준 | '자율주행 기능' 유무가 새로운 구매 포인트 |
운전 습관 변화 | 운전자 역할이 '조작' → '감독'으로 변화 |
보험 시스템 변화 | 사고 책임 소재에 따른 보험료 조정 |
이동 방식 변화 | 차량 소유보다 호출 서비스 이용 확산 |
기술 수용력 | 자율주행 기능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능력 필요 |
마무리 – “자율주행 시대, 기술을 이해하는 만큼 안전이 보장됩니다”
자율주행은 이미 우리 일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 하지만 '자동'이라는 단어에만 기대기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벨3, 레벨4의 차이를 알고 나면
- 어떤 차량을 선택할지,
- 어떻게 안전하게 이용할지,
더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변화는 빠르지만, 준비하는 자만이 편안한 이동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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