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 니콜라 부리요
🎨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 니콜라 부리요
“예술은 선택받은 이들의 것이 아니라, 일상 속 누구나의 몫이다.”
📘 책 소개: 왜 우리는 모두 예술가인가 ?
니콜라 부리요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큐레이터이자 비평가로, 현대 예술의 새로운 흐름인 ‘관계미학’(Relational Aesthetics)의 핵심 인물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는 예술을 보는 시선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책입니다. 이 책은 예술을 소수의 전유물로 보지 않고, 모든 인간의 일상적 창조 행위 자체를 예술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나이, 직업, 재능과 무관하게 우리가 일상에서 행하는 '연결', '의미 부여', '행위 자체'가 예술임을 강조하며, 예술이 더 이상 박물관이나 갤러리 안에만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 책 내용 요약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는 크게 세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됩니다.
1. 예술의 민주화: 누구나 예술가다
부리요는 마르셀 뒤샹의 레디메이드(ready-made) 개념을 계승하며, 예술이란 “예술가가 예술로 선언하는 순간 시작된다”고 설명합니다.
즉, 예술의 기준은 전문가나 제도가 아닌, 창작자의 의도에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술이란 관객과의 관계, 일상적 맥락 속에서 재구성될 수 있는 열린 개념이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나이나 직업, 형식에 관계없이 자신만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순간, 그것은 이미 예술이라는 것입니다.
2. 관계미학과 참여적 예술
부리요의 대표 이론인 ‘관계미학’은 예술 작품이 단순히 감상 대상이 아닌, 사람들과의 관계, 상호작용 그 자체라는 주장입니다.
예술은 하나의 완성된 대상이 아니라, 관객의 참여와 경험 속에서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작은 글귀, 커뮤니티 모임, 공공장소의 설치물 등도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의미와 경험의 공유입니다.
3. 창조는 새로운 의미의 연결
부리요는 창의성을 “전혀 다른 요소들을 연결해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나 표현력이 아니라, 나만의 삶의 관점과 연결 방식입니다.
그는 인간은 본질적으로 ‘해석하는 존재’이며, 그 해석 자체가 예술 행위라고 말합니다. 즉, 글쓰기, 요리, 대화, 일상적 행동 모두 해석과 의미의 산물이며 곧 예술이라는 것입니다.
👀 중장년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 책은 중장년에게도 큰 울림을 줍니다. 나이가 들어 삶에 대한 통찰과 경험이 풍부해질수록,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창작의 시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생각을 기록하며, 유튜브로 이야기를 전하는 모든 행위는 현대적 예술의 한 형태입니다.
“예술은 먼 곳이 아닌, 바로 당신의 하루에서 시작됩니다.”
💡 실생활에 적용해 보기
하루 한 줄 쓰기 | 나만의 문장, 느낌을 남기기 |
사진 찍기 | 꽃, 풍경, 인물에 감정 담기 |
작은 전시회 관람 | 의미 있는 관찰과 감상 |
친구와 감성 나누기 | 감정 표현과 대화도 창작 |
SNS에 나만의 글 올리기 | 일상 공유가 예술로 발전 |
📝 결론: 여러분은 이미 예술가입니다
니콜라 부리요는 예술을 더 이상 거창한 것이 아닌, 소통과 참여, 의미 부여의 과정으로 정의합니다.
이 책은 중장년 독자에게 특별한 힘을 줍니다. 지금 이 순간, 나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행위가 예술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예술가입니다. 시작은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의 일상을 예술처럼 살아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가 말하는 진짜 예술입니다.
🧩 마무리
- “여러분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요 ?”
“오늘 하루, 어떤 창조를 하셨나요 ?”
“나만의 창작 활동을 시작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