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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학(책 한 권의 위로)

『내 인생의 책』 – 박웅현

by holysim100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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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책 - 박웅현 !

 

『내 인생의 책』 – 박웅현

 

“책은 내 인생의 방향을 잡아준 나침반이었다”


✅ 책을 읽는다는 것은 삶을 다시 정리하는 일이다

광고인 박웅현은 『책은 도끼다』 이후,
이번엔 ‘자신의 인생을 이끈 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13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그 책들에는 단순한 정보나 감상이 아닌,
삶의 순간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 문장과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내 인생의 책』은 책에 대한 책이지만,
동시에 한 사람의 인생을 책을 통해 들여다보는 성찰의 기록입니다.


✅ 저자 소개 – 박웅현

  • 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대표작: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
  • 감성적 창의성과 문장 중심 독서법으로 독서 전도사로 활동
  • 광고와 인문학을 연결시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 인생의 중요한 국면마다 “책이 길을 열어줬다”고 말함

✅ 책 내용 요약 

『내 인생의 책』에는 저자가 감명 깊게 읽은 13권의 도서가 등장하며,
그 중에서도 감정적으로, 철학적으로 깊이 다가온 문장들이 중심이 됩니다.


🔹 1. 『사람의 향기』 – 김형경

“상처받지 않으려는 사람은 진심도 전하지 못한다.”

 

✔ 인간관계에 대한 본질적 통찰.
박웅현은 이 책을 통해 감정 회피가 아닌 진심 전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 2.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삶의 의미는 그 안에 존재하지 않고, 태도에 달려 있다.”

 

✔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정신과 의사 프랭클의 기록은
삶에 대한 궁극적 질문에 직면한 사람의 존엄함을 말합니다.
그는 이 책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꼽습니다.


🔹 3. 『도덕경』 – 노자

“도(道)는 말할 수 없고, 이름 붙일 수 없다.”

 

✔ 광고인으로서 겉으로 보이는 메시지보다
본질과 흐름을 중시하는 감각을 이 책에서 얻었다고 말합니다.


🔹 4.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김난도

✔ 고단한 삶의 언덕을 넘는 사람에게
“흔들리며 단단해지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책


🔹 5. 『자기 앞의 생』 – 로맹 가리

✔ 소년 모모와 로자 아줌마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인간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을 느끼며 눈물 흘린 책이라고 밝힙니다.


🔹 6.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 “삶을 논리보다 본능으로 껴안는 법”을 가르쳐준 책
→ ‘조르바처럼 살자’는 생각을 하게 한 결정적 순간


🔹 7. 『인생 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죽음을 앞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만든 책


🔹 8.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 ‘넓고 얕은’ 독서를 통해
지식의 겸손함과 교양의 출발점을 일깨워줌


🔹 9. 『하이델베르크의 낭만주의자들』

✔ 서정적 감수성과 문학, 철학을 넘나드는
중년의 지성적 감수성을 확장시켜 준 책


🔹 10.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 꿈을 좇는 순수함과
“진짜 중요한 건 이미 내 안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줌


🔹 11.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 광고인으로서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을 실감케 한 책
→ 실용과 감성의 조화


🔹 12.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 ‘무지’에 익숙한 사회의 위기와
보이지 않음에 대한 철학적 고찰


🔹 13. 『예술가처럼 훔쳐라』 – 오스틴 클레온

✔ 창의적인 사람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것을 잘 해석하고 연결하는 사람
이라는 통찰을 줌


✅ 이 책이 주는 메시지

주제메시지
독서 책은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인간관계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진심이 닿는다
죽음과 삶 죽음을 이해하면, 삶을 더 깊이 산다
창의성 창의력은 감각과 연결의 산물
삶의 태도 흔들려야 단단해진다
 

✅ 중장년층에게 특히 유익한 이유

고민책이 주는 응답
삶의 방향을 다시 찾고 싶다 → 인생의 갈림길마다 책은 좌표가 되어줌
감정이 무뎌지고 있다 → 문장 하나가 감정을 다시 흔들어 놓음
인간관계가 어렵다 → 상처와 관계, 표현을 책으로 배우게 됨
자아가 흔들린다 → 나의 감정과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 됨
 

✅ 인상 깊은 문장 5가지

  1. “책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었고, 때론 도끼였다.”
  2. “인생의 해답은 결국 질문하는 힘에서 나온다.”
  3. “읽기 전과 읽은 후, 나는 다르게 살게 되었다.”
  4. “책은 내게 말을 가르치기보다, 듣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5. “삶이란 흔들리는 것, 책이란 그 흔들림의 줄을 잡아주는 것.”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독서를 통해 인생의 방향을 다시 정비하고 싶은 중장년
  • 의미 있는 책을 찾고 있지만 무엇을 읽을지 모르는 사람
  • 삶의 변곡점에서 책으로 위로받고 싶은 분
  • 감성과 지성을 동시에 채우고 싶은 독자
  • 깊이 있는 문장과 감동이 필요한 사람


“『내 인생의 책』은 광고인 박웅현이 인생의 전환점마다 만난 13권의 책을 통해 삶의 철학과 감정을 전하는 에세이로, 중장년 독자에게 문장의 울림과 독서의 깊이를 다시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 당신에게도 ‘인생을 바꾼 책’이 있으신가요?
『내 인생의 책』은 누군가의 인생 문장 속에서
나의 삶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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